항상 그곳에서 날 반겨주던 녀석...

얼마나 심심했으면 내다리 부여잡고 바로 주저앉거나..

문앞에서 떡 버티고서서 못나가게하는..

외로움이 많은 녀석이였습니다.

놀아달라고 사방팔방 뛰어댕겨서

찍기가 무지 어려웠던 기억만 남네요

.

.

.

2007.08 어느날 한국에서

*Pentax P30t + A50.4 / 아그파 비스타 100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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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utoMani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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